앞으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어린이집, 도서관, 노인여가복지시설 등 생활 기반시설의 접근성을 다른 지역과 비교할 수 있게 됩니다.국토교통부는 1일 국토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격자 기반의 국토정책지표(7개)를 구축·공표한다고 밝혔습니다.국토정책지표는 생활 기반시설(보육, 공원, 교통, 보건의료, 복지, 문화, 체육시설) 접근성 등을 표시할 수 있는 지표인데 이를 격자 기반으로 구축하는 겁니다.이렇게 되면 구역별 생활기반시설 총량만을 통계 형태로 산출하는 기존 방식에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생활 기반시설 접근성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바뀌게 됩니다.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격자 지표를 활용해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에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대중교통 노선을 조정하는 등 맞춤형 정책 수립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격자형 국토정책지표는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정보플랫폼의 지도보기 / 생활기반시설접근성“에서 조회 가능합니다.서태왕기자 twsu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