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이 역대 1월 가운데 가장 많은 492억 1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이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2.2% 증가한 수치로, `두 자릿수` 증가율은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만입니다.같은 기간 수입액은 20.9% 늘어난 454억 9천만 달러로, 이로써 무역수지는 37억 2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 경기의 회복과 더불어 제조업 경기도 살아났고 유가와 주력품목들의 단가가 오른 덕분이라고 밝혔습니다.반도체와 일반기계, 석유화학과 컴퓨터 역시 역대 1월 수출액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13대 주력 수출품 가운데 9개가 `두 자릿 수` 증가율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또 모든 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한 가운데 중국과 아세안, 인도 수출도 역대 1월 수출액 가운데 최대라고 덧붙였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