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삼성전자가 이사회를 열고 주식을 50대 1로 액면분할하기로 결정됐습니다.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정재홍 기자!!<기자>삼성전자 주식이 50:1로 액면분할됩니다.삼성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주식 액면분할을 비롯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이같은 결정대로 현재 260만원선인 삼성전자 주식 1주는 50주로 나뉘어 5만2천원선이 됩니다.그동안 삼성전자 주식은 가격이 높아 개인 투자자가 주식을 매입하기에 부담이 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습니다.삼성전자는 "액면분할이 투자자 저변 확대와 유동성 증대 효과 등 주식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가치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삼성전자는 액면분할을 실시할 경우, 더 많은 사람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할 기회를 갖게 되고 올해부터 대폭 증대되는 배당 혜택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삼성전자는 올해부터 3년간 잉여현금흐름의 최소 5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고 매년 9조6천억원 수준의 배당을 지급할 계획입니다.지금까지 보도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