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공공기관 지정이 유보됐습니다.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는 31일 금융감독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지금과 같이 지정 유보한다고 밝혔습니다.공운위는 "금감원이 최근 채용비리, 방만 경영 등으로 공공기관 지정 의견이 있었지만, 금융감독체계 개편 논의가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인 점을 고려해 현행과 같이 지정 유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대신 채용비리 근절대책을 마련하고 비효율적 조직 운영 등에 대한 감사원 지적 사항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또, 추진결과가 미흡할 경우 내년에 공공기관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한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 대해서는 기타공공기관의 지위를 유지하고, 강원랜드는 기타공공기관에서 공기업으로 변경 지정했습니다.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