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0.67% 26439.48NASDAQ ▼0.52% 7466.50S&P500 ▼0.67% 2853.53Good morning everyone, welcome to the Global Stock Center.연일 사상 최고치 경신에 부담을 느꼈던 탓인지 오늘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먼저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7p나 떨어지며 26439선에서 마감했는데요, 특히 다우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중에서 25개 기업이 하락했고, 애플과 캐터필러, 그리고 JP모건 등 전반적인 업종에서 골고루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나스닥 지수도 0.52% 조정을 받았고요, S&P500 섹터에서는 에너지와 유틸리티 업종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며 0.67% 후퇴하는 흐름 보였습니다.여기에 더불어 미국의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감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형성되며 증시에 부담을 줬다는 분석입니다.한편 지난주에는 뉴욕 3대 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었죠, 그 중에서도 IT업종들이 가장 큰 상승세를 주도했는데요, 전문가들은 현재 이어지고 있는 기업 실적 발표들이 아주 탄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실제 팩트셋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 77%의 기업들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내일부터 또 다시 대규모 기업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니까요, FANG주를 비롯한 대형주들의 움직임 함께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범유럽스톡스600 ▼0.19% 399.80독일 DAX30 ▼0.12% 13324.48프랑스 CAC40 ▼0.14% 5521.59[유럽증시] 에너지株 하락·반도체株 상승…혼조 마감현지시간 29일 유럽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유가가 하락하며 에너지 업체가 부담을 느꼈지만, 파운드화 약세 나타내며 영국 증시를 지지했습니다. 또 오스트리아 반도체 업체 AMS를 중심으로 반도체 업체들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는데요, AMS는 17%나 급등했고, 이 여파로 다른 반도체 관련주들도 2%대의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전반적인 유럽 경기를 알려주는 범유럽 스톡스600 지수는 0.19% 조정 받으며 400선 아래로 내려갔고요, 독일 닥스 지수는 0.12% 하락했습니다. 프랑스 CAC지수도 지난 주 마감일보다 0.14% 떨어진 5521선에서 종가 형성했습니다.중국 상해종합 ▼0.99% 3523.00중국 선전종합 ▼1.56% 1919.80일본 닛케이225 ▼0.01% 23629.34[중국증시] 증권감독위 시세 조정 경고에 하락 마감[일본증시] 최대 규모 해킹 불구 가상화폐 관련株 강세마지막으로 아시아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29 금요일 중국, 전장대비 0.99% 떨어지며 3523p에 거래 마쳤습니다.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최근 일부 주식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일어났다며 시세 조정 행위를 강력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이러한 중국 당국의 시세 조정 경고 속에 증시가 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소형주 중심의 선전종합지수도 1.56%나 빠지며 1919.8에 마감됐습니다.끝으로 일본 확인해 보시면요, 어제 오후 닛케이지수는 전장보다 0.01% 하락하며 약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엔고에 대한 우려감이 지속해서 확산되고 있고, 중국과 홍콩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일본 증시도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입니다. 더불어 오늘 있을 FOMC와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을 앞두고 관망세도 짙어졌습니다.그리고 한 가지 흥미로웠던 점이 있었는데, 바로 사상 최대 규모 해킹 사태에도 불구하고 가상화폐 관련주는 강세를 보였다는 것입니다. 5700억원이나 해킹을 당했던 코인체크가 빠르게 환불 처리를 발표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안정성을 강화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지금까지 화요일 아침 글로벌 시황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전세원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