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이 25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의 `다음 세대를 위한 감염병 대비`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KT가 추진하는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GEPP)을 소개했습니다.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GEPP)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같은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감염병 정보를 파악해 각국 보건당국 및 개인에게 전달하는 플랫폼을 말합니다.KT는 플랫폼이 평상시에는 개인정보 이용에 동의한 사람에게만 감염병 정보제공을 하고,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확산할 때는 동의와 관계없이 전 세계 모든 휴대전화 이용자와 감염병 발생 지역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황 회장은 "위급시 모든 휴대폰 이용자의 감염병 발생지역 방문정보를 파악해 위험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라며 "ITU(통신), WHO(보건), WEF(경제) 등 국제기구의 적극적인 역할을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