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기술 거래를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M&A(인수합병)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기술탈취 문제 해결 방안으로 대기업이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적정한 가격으로 인수하도록 유도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오늘(22일) 중기부 `2018년 업무계획` 발표를 위한 기자간담회에서 홍 장관은 기술탈취 문제 해결 대책을 묻는 질문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기술거래 사례가 너무 적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홍 장관은 "과거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M&A하면 문어발식 확장이라는 나쁜 선입관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며 "기술탈취가 아닌 회사를 사서 기술을 습득하는 시장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이어 "M&A가 활성화되는 것이 기술탈취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반증"이라며 "이를 포함한 기술탈취 문제 대책 방안을 이번 달 안에 발표해야 하는데 부처간 협의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