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그룹사 모바일앱 통합인증서비스 `신한통합인증` 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신한통합인증`은 신한금융 거래고객 2,500만명의 모바일앱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프로젝트 중 하나로 블록체인 기반의 상호교차 인증 기술을 적용해 올해 상반기 안에 선보이게 될 예정입니다.서비스가 시작되면 기준에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등 각 그룹사별 인증이나 별도의 인증 어플을 설치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집니다.서비스 개발 과정에는 신한퓨처스랩 1기 참여 기업인 블로코 컨소시엄과 그룹사인 신한데이터시스템이 공동 참여해 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신한지주 관계자는 "신한통합인증 서비스가 국내 핀테크 기업 뿐 아니라 금융과 제휴하는 기업들까지 아우르는 대표적인 인증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