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사들을 위해 납품단가 협상에서 이를 반영하기로 했습니다.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국내 1차 협력사들과 납품단가 협상을 진행하면서 최저임금 인상분을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렸습니다.납품단가를 상향조정하는 방식으로 부담을 삼성전자가 일정 부분 떠안는 것으로, 아직 협상이 진행중이어서 구체적인 지원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삼성전자는 협력사의 자금난을 덜어준다는 취지에서 이른바 `물대(물품대금) 지원 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사상최고 실적을 반영해 최근에는 협력사에 수백억원대의 인센티브를 지급한 바 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