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가 아들 서언, 서준을 펑펑 울게 만들었다.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와 그의 아들 서언, 서준의 작은 해프닝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팽이에 빠진 서언과 서준 때문에 전문가에게 도움을 구했고, 전문가는 "아이들이 빠진 것은 정상적이지만 지나친 과몰입이 문제다. 눈에 안 보이게 치워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이휘재는 두 아들의 팽이 과몰입을 막기 위해 `팽이 도둑`으로 변신, 팽이를 숨겼다.`팽이 도둑`이 남기고 간 편지를 본 서언, 서준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 편지에는 "맨날 팽이 사달라고 하고, 밤 늦게까지 팽이 하느라 잠도 안자고. 미안하지만 너희들의 팽이는 내가 가져간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오열(?)하던 서언과 서준은 결국 팽이 도둑을 경찰에게 신고하기로 결정했고, 이휘재는 허경환에게 부탁해 경찰에 신고하는 척을 하는 등 진땀을 뺐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