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보름이 스트레스로 인한 원형탈모를 고백했다.한보름은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수준급 그림실력을 자랑한 한보름은 애견 미용사 자격증까지 소지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한보름은 "회사에서 취미를 줄이라고 하는데 아이돌 데뷔하고 무너지고 반복하면서 힘든 걸 말 못하고 참았다. 그러니까 원형 탈모가 생기는 거다. 처음 생기니까 습관성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오는 거다. 행복하게 연기를 하려면 어떻게 할까 고민했다. 취미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걸 배우고 경험하면 이 기간 행복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또 한보름은 "드라마할 때도 드라마에만 빠져있으니까 대본을 통째로 외워버리는 거다. `이거 전 신 뭐였지?` 그러면 내가 읊는다. 완전히 빠져버린다"고 덧붙였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