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철 전 비서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비서직을 맡은 것에 대한 자부심을 밝혔다.18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문재인 대통령의 참모였던 양정철 전 비서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인상적인 퇴장인사를 남기고 해외로 떠나 주목 받은 바 있다.양정철 전 비서관은 "대통령과 참모로의 인연은 끝나는거냐"는 김어준의 질문에 "대통령 법률적 임기는 5년이다. 5년 후에 대통령으로 퇴임하시면 문 대통령도 자유로워지시고 나도 자유로워진다"고 밝혔다.이어 김어준이 "퇴임 후 참모가 되겠다는거냐"고 묻자 양정철 전 비서관은 "내가 찜해놨다. 정치인 문재인의 첫 비서라는 자부심이 있다. 대통령이 되시고 퇴임하시면 퇴임해서 마지막까지 모시는 비서로 의리와 도리를 다하고 싶다"고 전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