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세상을 떠난 고(故) 김영애 아들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과거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서는 2004년 황토팩 사업을 시작해 1,5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이영돈 PD의 중금속 검출 주장으로 인해 큰 빚을 떠안았던 고(故) 김영애의 사건이 재조명됐다.당시 방송에서 김영애의 아들 이민우 씨는 "연기하는 걸 워낙 좋아하시는데 회사를 같이 운영하지 않냐"며 "같이 일하는 식구들로부터 너무 많은 사람들이 같이 일하는 관계가 됐다. 그냥 혼자 훌훌 털고 갈 수 없는 상황이라 발을 빼기가 힘들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불면증이 너무 심해져서 나중에는 약으로도 안됐고 쓰러져서 응급실에 실려간 적도 몇 번 있다"며 "엄마의 모든 기력이 다 빠져나가는 기분이었다. 억울한 것도 분명 있었을 것이다"고 당시를 밝혔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