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이 소공동 생활을 접고 잠실로 거처를 옮겼습니다.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오후 5시경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4층에서 잠실 롯데월드 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49층으로 거소를 이전했습니다.후견인과 롯데월드타워 측은 신 총괄회장의 건강과 정서를 고려해 커튼, 카페트, 가구 및 집기 등 기존 거처와 최대한 동일하게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롯데그룹 관계자는 "화장실, 샤워공간 등 안전과 편의를 위해서도 특별 공사를 진행했다"며 "향후 식사 제공에도 후견인과 상의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