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이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카드로 가상화폐를 살 수 없도록 거래를 중지하기로 했습니다.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국내 8개 카드사는 국내 카드로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가상화폐를 살 수 없도록 신용·체크카드 거래를 중지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최근 시중은행들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신규 계좌를 열어주지 않고 있으며 실명확인계좌도 도입하지 않기로 하면서 투자자들이 해외 거래소로 옮겨가는 상황입니다.이 때문에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10일 회의를 열어 해외 거래소에서 카드 결제를 막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카드사들은 가상화폐 거래소 또는 가상화폐 거래소로 특정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결제 승인을 차단할 방침입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