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세권 내에 도서관과 각종 야외체육시설의 신설이 본격화됩니다.국회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주민편의 공공시설 유치를 거듭 요청한 끝에 수서역세권 내 도서관을 비롯한 테니스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 야외체육시설 부지를 포함한 지구계획이 국토부의 승인을 거쳐 관보에 고시됐다고 밝혔습니다.도서관과 야외체육시설은 수서역세권 지구에 위치한 수서2호 근린공원에 설치됩니다.전현희 의원측은 가장 큰 걸림돌로 예상됐던 재원 마련 문제가 전현희 의원 요청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LH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직접 분담하는 것으로 해소됐다고 소개했습니다.전 의원은 "주민과 약속했던 도서관과 야외체육시설 신설이 가시화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해 국토부와 LH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수서역 일대가 수도 서울의 관문으로써 명실상부한 동남권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