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부터 소액결제일수록 낮은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카드수수료 체계가 개편됩니다.금융위원회는 시장의 밴서비스 가격체계가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변화하는 것을 감안해, 편의점 등 소액결제가 많은 가맹점의 카드수수료를 추가로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조치로 카드수수료율이 높고 아르바이트 고용이 많아 최저임금 인상 부담이 큰 편의점이나 슈퍼, 제과점 등의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금융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이와 별개로, 전반적인 수수료율 조정은 3년 주기 재산정 원칙에 따라 올해 중 카드사 원가분석 잡업을 거쳐 내년 중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금융위 관계자는 "인하 대상이나 인하 폭 등 세부적인 내용은 당정협의 등을 통해 향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인권 집 공개, 63년 된 삼청동 낡은 주택이 소중한 이유 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장희진-이보영 전어서비스 논란 뭐길래? 악플러와 전쟁 선포 [전문]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