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심규선(Lucia)이 부른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비서들` OST Part.6 `도시의 천사들(Angels in the City)`이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도시의 천사들`은 팝 스타일의 멜로디에 바쁘게 살아가는 직장인의 애환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선을 가사에 담았다. 심규선의 속삭이는 창법의 섬세한 음색과 기타리스트 김민규와 피아니스트 김지환의 감각적인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도시의 천사들`은 수지의 `나를 잊지 말아요` , 유리상자의 `사랑인가 봅니다` 등 300곡 이상의 OST 넘버를 작곡하며 화제에 오른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가 작곡 및 작사를 맡았다. 편곡에는 최근 서영은, 김경록과 작업을 마치고 음악의 폭을 넓히고 있는 작곡가 김지환이 참여했다. 한편 심규선은 `부디`, `달과 6펜스`,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 줄 건가요?` 등 감성적인 곡뿐만 아니라, 드라마 `고백부부`, `하백의 신부`, `이판사판` OST에서 그만의 음악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공감을 산 드라마 스토리처럼 심규선의 짙은 감성으로 불러낸 `저글러스` OST ‘도시의 천사들’이 직장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저글러스`는 캐릭터마다 쏟아내는 `어록`과 공감되는 스토리 등으로 대한민국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샀으며 앞으로 사내 연애를 펼칠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인권 집 공개, 63년 된 삼청동 낡은 주택이 소중한 이유 ㆍ하리수 "첫사랑 전교회장 남친, 절친男에게 뺏겨"ㆍ장희진-이보영 전어서비스 논란 뭐길래? 악플러와 전쟁 선포 [전문]ㆍ정주리 SNS 심경 "남편과 버라이어티하게 살고 있다" 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