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2개 민자고속도로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점검결과, 동절기 대비 시설물 정비, 일상 유지보수 시행 등은 양호한 편이나, 적정 운영비 집행, 상습 정체구간 개선, 휴게소 안전관리 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서수원평택 고속도로의 경우 전년 대비 직원 인건비는 증가한 반면, 오히려 유지관리비는 감소해 적정 운영비 집행이 미흡했습니다.또한, 서수원평택·서시흥~송산마도 일부 구간은 출퇴근 시간 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갓길 가변차로제 시행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지 않았습니다.휴게시설과 관련해서는 보행통로 및 횡단보도 미설치, 높은 매장 수수료(최대 52%), 고유가(서수원평택, 서울춘천) 등의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이번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 민자 법인에 통보하여 시정토록 조치하고, 시정 조치가 미진한 법인은 집중적인 지도·감독 할 예정입니다.서태왕기자 twsu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인권 집 공개, 63년 된 삼청동 낡은 주택이 소중한 이유 ㆍ하리수 "첫사랑 전교회장 남친, 절친男에게 뺏겨"ㆍ장희진-이보영 전어서비스 논란 뭐길래? 악플러와 전쟁 선포 [전문]ㆍ정주리 SNS 심경 "남편과 버라이어티하게 살고 있다" 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