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전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개인적인 감정이 없다고 밝혔다.3일 밤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최근 특별사면을 받은 정봉주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인터뷰에서 손 앵커는 정 전 의원에 "이런 말씀드리기 좀 그렇지만, MB만을 집요하게 표적으로 삼고 있다"며 이유를 물었다.이에 정 전 의원은 "개인적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인간적 감정은 전혀 없다"며 "다면, 국가의 최고 지도자가 이렇게 부도덕하고, 불법을 저지른 사람이 국가를 책임지는 최고 지도자 자리에 올라서는 안된다는 역사의 선례를 남기고 싶다"고 답했다.한편, 정봉주는 2007년 대선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이 BBK 주가조작 사건과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가 징역 1년을 받고 만기 출소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옥주현, “핑클 최대 라이벌? 김국진 못 따라갔다” 과거 발언 눈길ㆍ지디♥이주연, 디스패치 새해 첫 열애설 주인공…소문이 사실로?ㆍ구혜선, 결혼 전 ‘200평 단독주택’ 화제 “애완동물 각자 방 다 따로 있어”ㆍ전지현, 둘째도 아들 “임신 막달, 휴식 중” ㆍ이세창 “정하나와 결혼, 전 부인에게 재혼 소식 먼저 알렸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