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이 오는 6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합니다.효성은 오늘 오전 이사회를 열고 ㈜효성을 지주회사와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4개의 사업회사로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회사 분할이 이뤄지면 지주회사인 ㈜효성의 경우 자회사의 지분 관리와 투자, 연구개발과 지적재산권 관리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또 사업회사들의 경우 효성티앤씨는 섬유와 무역을, 효성중공업은 중공업과 건설, 효성첨단소재는 산업자재, 효성화학은 화학 사업을 맡게 됩니다.효성 측은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경영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사업별 전문화와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옥주현, “핑클 최대 라이벌? 김국진 못 따라갔다” 과거 발언 눈길ㆍ지디♥이주연, 디스패치 새해 첫 열애설 주인공…소문이 사실로?ㆍ구혜선, 결혼 전 ‘200평 단독주택’ 화제 “애완동물 각자 방 다 따로 있어”ㆍ전지현, 둘째도 아들 “임신 막달, 휴식 중” ㆍ이세창 “정하나와 결혼, 전 부인에게 재혼 소식 먼저 알렸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