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이 새해 경영방침을 ‘즉시 결행’으로 정하고 원대한 기업을 향한 아름다운 항해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서경배 회장은 용산 신본사에서 시행된 시무식에서 “원대한 기업을 향한 숭고한 비전을 품고 있는 이곳 신본사에서 세 번째 용산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자”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세계를 놀라게 할 혁신적인 상품을 개발하고, 확고한 디지털 인프라와 역량으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각자가 할 수 있는 일 중 작은 것이라도 하나씩 구체적으로 즉시 결행하자”고 강조했습니다.올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혁신상품 개발, ▲고객경험 강화, ▲디지털 혁신, ▲글로벌 확산, ▲미래경영 준비, ▲지속가능경영 및 인재육성의 6개 중점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경영 목표와 비전 달성에 박차를 가한단 예정입니다.무엇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고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단 계획입니다. 깊이 있는 고객 연구와 분석을 통해 독보적인 ‘브랜드 특이성’을 견고하게 키우고, 부서 간 원활하게 협업해 선제적이고 민첩하게 상품을 개발한단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기존에 강점이 있던 스킨케어 분야를 강화하고, 메이크업이나 헤어 케어 등의 차세대 성장 카테고리도 적극적으로 공략해나간단 목표입니다.‘밀레니얼 세대’와 ‘옴니(Omni)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고객경험 강화 전략도 추진합니다. 독특하고 새로운 고객경험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옴니 고객이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제품, 매장을 경험하며 편리함을 넘어 감동을 느끼도록 새롭게 접근한단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고객 연구 기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와 채널 전략을 새로운 유통 환경에 맞춰 재정비해나간다는 복안입니다.더불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중국, 아세안, 북미 등 기존의 전략적 거점 시장에서의 성장 가속화를 비롯해 중동, 유럽, 남미 등 신규 시장 탐색 등 글로벌 확산 전략도 적극적으로 추진합니다. 이에 더해 글로벌 경영 시스템의 고도화를 추진해 국가별 브랜드 확산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사업의 운영 효율성 등을 개선한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구축해나갈 방침입니다.신선미기자 ss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옥주현, “핑클 최대 라이벌? 김국진 못 따라갔다” 과거 발언 눈길ㆍ지디♥이주연, 디스패치 새해 첫 열애설 주인공…소문이 사실로?ㆍ구혜선, 결혼 전 ‘200평 단독주택’ 화제 “애완동물 각자 방 다 따로 있어”ㆍ전지현, 둘째도 아들 “임신 막달, 휴식 중” ㆍ이세창 “정하나와 결혼, 전 부인에게 재혼 소식 먼저 알렸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