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의 이동철 신임 사장이 오늘 취임식을 가졌습니다.이동철 사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카드 시장은 기존 핵심 가치가 하루 아침에 소멸되는 역량파괴적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고객의 가치`를 되새겨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어 "KB국민카드가 수 많은 위기에서 보여준 단결력과 추진력은 가장 큰 저력이자 힘"이라며 "1등 카드사라는 `성공 DNA`를 다시 일깨워 새롭게 변화된 KB국민카드를 보여줄 것"을 주문했습니다.이 사장은 지급결제 시장의 선두 주자이자 디지털 마케팅 회사로 변화하는 전기 마련을 위해 창의적이고 역동적이며 끈질기게 실행하는 조직 구축, 미래 성장 동력 발굴과 본업 경쟁력 강화,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KB금융그룹의 성장에 선도적 역할 수행 등 3대 핵심 과제에 모든 역량을 결집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한편 이동철 사장은 KB국민은행 전략기획부장 및 뉴욕지점장, KB생명보험 경영관리 부사장, KB금융지주 전략/시너지 총괄 전무 및 전략총괄(CSO) 부사장 등 KB금융지주, KB국민은행, KB생명보험에서 전략, 재무, 국내외영업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한 바 있습니다.KB금융그룹과 카드업계에서는 이 사장이 주요 인수합병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을 바탕으로 악화된 카드업계의 수익성 감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해외 시장 진출 및 신사업 발굴 등을 통해 경영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움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옥주현, “핑클 최대 라이벌? 김국진 못 따라갔다” 과거 발언 눈길ㆍ지디♥이주연, 디스패치 새해 첫 열애설 주인공…소문이 사실로?ㆍ구혜선, 결혼 전 ‘200평 단독주택’ 화제 “애완동물 각자 방 다 따로 있어”ㆍ전지현, 둘째도 아들 “임신 막달, 휴식 중” ㆍ이세창 “정하나와 결혼, 전 부인에게 재혼 소식 먼저 알렸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