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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 '웨딩사진' 공개

입력 2017-12-11 10:10:00 수정 2017-12-11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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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선택한 결혼 답례품은 '향기로운 바디세트'



MBC 간판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이 지난 9일 서울 일원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서현진의 남편은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로 두 사람은 동료 아나운서 최현정의 소개로 만나 약 8개월 간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혔다.

서현진은 결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테리어 소품 하나 하나 직접 고르고 꾸미며 신혼집 인테리어를 셀프로 준비하는 알뜰 살뜰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서현진은 축하를 보내주는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답례품에도 온 정성을 쏟았다. 그녀는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 싶어 고심 끝에 더바디샵의 '아몬드 밀크 앤 허니 세트, 핑크 그레이프 후룻 세트, 브리티쉬 로즈 세트' 3가지 라인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서현진은 "평소에도 홈스파를 통해 바디관리를 하는데 즐겨 사용하는 제품이 '더바디샵 럭셔리 홈스파 퍼밍 라인'이다. 결혼 준비를 하면서 피부 뿐만 아니라 바디 탄력과 라인 관리를 위해 꾸준히 사용했는데 효과를 많이 보았다"고 전했다.

또 그녀는 "더바디샵은 시리아 난민 아이들에게 놀이를 통한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PLAY FOR PEACE 캠페인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의미도 좋고 아이들을 위한 일에 동참하고 싶어 결혼 답례품으로 더바디샵 제품을 선택하게 됐다. 더욱 바디용품은 매일 사용할 수 있고 촉촉하고 향기로워서 기분도 좋게 해주기 때문에 고마운 지인분들에게 선물하기에 가장 좋은 아이템이다"고 덧붙였다.



서현진은 소속사를 통해 "추운 날 멀리서 축하하러 와주신 여러분의 귀한 발걸음 감사 드린다. 서로 배려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겠습니다" 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가족과 친지를 비롯해 구은영, 박은영, 류수민, 박혜진, 이지연 아나운서, 처음 두 사람을 소개해준 동료 방송인 최현정과 문지애, 이지애, 김정근, 배우 임정은, 개그우먼 권진영 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예식은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한편, 서현진은 2014년 프리랜서 선언을 한 이후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EBS '나눔 0700'을 맡고 있다. 그녀는 결혼 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갈 예정이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입력 2017-12-11 10:10:00 수정 2017-12-11 10:10:00

#서현진 , #결혼 , #결혼답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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