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1. EU, 韓 포함 17개국 조세회피 블랙리스트 선정2. 트럼프 "美 대사관, 예루살렘으로 옮길 예정"3. 글린트 CEO "비트코인 제외한 가상화폐는 거품"4. 예멘의 `살레` 피살…사우디·이란 대리전 비극5. 美 캘리포니아 또 대형 산불…여의도 43배 화재5.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북쪽 도시인 벤추라 인근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여의도 면적의 약 43배가 불탔으며 지역 주민 중 30%에 달하는 약 2만7천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4.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예멘에서 알리 압둘라 살레 전 대통령이 후티 반군에 의해 살해당했습니다. CNBC는 살레 전 대통령의 죽음이 시아파 이란과 수니파 사우디아라비아의 대리전에 의한 비극이라고 전하며 예멘 내전과 인도적 위기 상황은 더 악화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3. 영국의 핀테크 업체 글린트의 최고경영자인 제이슨 코젠이 비트코인은 거품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가격 면에서는 비트코인이 거품 수준으로 올랐지만 가치적인 면에서는 합리적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는데요, 다만 비트코인을 제외한 다른 가상화폐들은 거품이라고 경고했습니다.2.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있는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기겠다는 뜻을 이스라엘 주변국에 전했다는 소식입니다.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6일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할 예정이고 대사관 이전은 6개월 뒤에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1. 현지시간 5일 유럽연합이 한국을 포함한 17개 국가를 조세회피처 블랙리스트로 선정했습니다. EU는 한국이 외국인 투자지역과 경제자유구역 등에 투자하는 외국 기업에 소득, 법인세 등 감면혜택을 주는 것이 투명성을 떨어뜨린다며 블랙리스트에 올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월스트리트저널1. 뮬러 특검, 도이체방크·트럼프 금융거래 조사2. JP모건 "세제개편, 증시에 아직 50%만 반영"3. 마윈 "美 기업들, 중국 시장 불평해선 안 돼"4. 골드만, 내년 유가 상향…"감산 의지 확고"5. LVMH, 추가 M&A 준비 완료…티파니 거론5. 루이비통모엣헤네시 그룹이 더 많은 인수합병을 단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화장품이나 시계, 보석 등의 분야에서 M&A를 실행한다면 큰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보석 전문업체인 티파니가 자주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4. 골드만삭스가 내년 유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WTI는 55달러에서 57.5달러로 올렸고, 브렌트유는 58달러에서 62달러로 높아졌습니다. 보고서는 OPEC의 감산 연장 의지가 예상보다 확고하다고 평가하며 유가 상승의 손을 들어줬습니다.3.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은 중국 시장이 어렵다고 미국 기업들이 불평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에서 열린 `제 4회 세계 인터넷 대회`에서 연설한 마윈 회장은 어디를 가든 다른 나라에서 사업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말하며, 중국에 오기로 결정했다면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하고 중국법을 따라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2. 미국의 세제개편에 대한 기대감이 현재 증시에 50%밖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JP모건 전략가들은 세제개편이 완전히 증시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향후 기대감이 더 적용된다면 내년 초 S&P500지수가 2800선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1. 로버트 뮬러 특검이 도이체방크와 트럼프 측근들의 금융거래를 조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도이체방크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거래은행으로, 자신들은 언제나 모든 국가의 수사 협조를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검의 조사가 본인과 측근들의 금융 거래로 번지는 것은 레드라인을 넘는 것이라며 강하게 경고한 바 있습니다.니혼게이자이1. 美 법인세 인하…日 기업 대미 투자 확대2. 中·G20, 美 감세법안 대비해 협력 추진3. 美 이어 日도 `비트코인 선물` 출시 준비4. 日 노동조합, 내년 기본급 2% 인상 요구5. 日, 北미사일 대응 관리 개선…천억원 편성5. 북한의 탄도미사일 고각 발사에 대응해 일본이 미사일자동경계 관제시스템을 대폭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관련된 내년 예산으로는 우리 돈 약 1035억원을 편성했습니다.4. 일본 노동계의 대표조직인 일본노동조합 총연합체가 내년도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2% 인상을 요구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임금협상과 관련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10월 말 경제재정자문회의에서 3% 임금인상을 경제계에 요청한 바 있습니다.3. 미국에 이어 일본의 거래소도 비트코인 선물 등 관련 파생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일본금융거래소는 가상화폐 파생상품 거래를 위한 법령 개정을 정부에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2. 중국이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감세정책에 대비해 다른 G20 국가들과 손잡고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국 재정부 관련자는 미국 감세법안이 중국에 미칠 영향을 매우 주시하고 있다며, 중국이 G20과 연합해 세수정책에 대한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1. 법인세 대폭 인하로 미국의 입지 경쟁력이 커지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미국 진입이 촉진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우선 캐나다 등 주변 지역에서 미국으로 제조 거점을 옮기거나 대미 직접 투자를 늘릴 일본 기업들의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미 도요타자동차는 앞으로 5년 동안 미국 공장 등에 1조원이 넘는 돈을 투자할 계획이고, 닛산 자동차도 미국 내 점유율 확대를 위해 현지 공장시설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전세원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현진 결혼, 100일만에 마음 빼앗긴 ‘훈남 의사남편’ 공개 ㆍ채정안, 인형 몸매 화제 “착한 사람에게만 보여요”ㆍ온유 사과문 너무 늦었나, 샤이니 팬들 “탈퇴요구” 성명서 [전문]ㆍ정은지, ‘테러범’은 한국계 미국인? 왜 못잡나 봤더니…ㆍ"박수진 `병원 특혜 논란`, 박수진보다 병원 측이 문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