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각) 이란과 이라크 국경지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3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이란과 이라크 국경지대에서 12일 밤 발생한 강진에 따른 사망자 수는 지진 발생 15시간이 지난 13일 정오 300명을 넘었다.지진이 발생한 지 15시간이 지난 13일 현재 부상자는 5346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란 정부에 따르면 사망자 대부분은 북서부 케르만샤 주에서 발생했다. 해당 지역은 구조의 손길이 닿기 쉽지 않은 오지로 구조 시간이 길어질수록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12일 오후 9시 18분쯤 발생했으며, 지진 규모는 7.3, 진앙은 이라크 술라이마니야 주 할아브자에서 남남서 쪽으로 32km 지점, 깊이 23.2km로 측정됐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상민, 철심 가득한 얼굴 X-레이 ‘충격’…폭행사건 전말은?ㆍ“남편에게 속았다” 분통 터뜨린 현영… 왜?ㆍ호날두 득녀, 여친 로드리게스 13일 출산 “우리 행복해요”ㆍ한서희, ‘페미니스트’ 뒤에 숨은 극단주의? 하리수는 왜 ‘발끈’했나…ㆍ송혜교X이진X옥주현, `20년 우정` 송송커플 결혼식서 빛났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