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


오는 12일(현지시간) 공개를 앞둔 애플의 차기 아이폰8의 실제 구동화면을 촬영한 영상이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 공개됐다.


중국 웨이보의 동영상 사이트 먀오파이(秒拍)에는 6일, 다음 주 공개에 맞춰 여러 사람들에 의해 촬영된 아이폰8 실물이라고 주장하는 다양한 동영상들이 홍수를 이룰 정도로 쏟아지고 있다.


◆…사진:웨이보


먼저 슈마쥔(数码君)이라는 계정에는 실제 구동 중인 화면을 촬영한 8초짜리 고화질 영상이 등장했다. 전원버튼을 눌러 화면이 들어오는 장면부터 가상 홈 버튼을 눌러 화면을 작동시키고 스크롤해 애플리케이션을 바꾸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명 디지털 블로거인 슈머펑바오(数码疯报)는 박스에 담긴 아이폰8을 개봉하는 동영상을 통해 “이미 꺼내 놓고 놀 수 있게 됐다”면서 “황제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가 공개한 동영상 속 제품은 블랙(검은색) 색상에 디자인 등이 소문과 일치하고 제품 포장이나 같이 포장된 액세서리와 포장 방식 등도 전작들과 유사한 방식을 보이고 있다.



또 다른 웨이보 계정 위부지엔(遇不见)도 아이폰8은 물론 아이폰7S와 아이폰7S 플러스, 3가지 모델과 함께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3가지 색상의 실물 동영상을 공개했다.


아이폰8에 비해 주목 받지 못하고 있는 아이폰7S 플러스를 집중소개하며 중국 통신사 차이나 유니콤을 통해 판매될 제품들로 3가지 모델의 전체 색상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중국 웨이보 검색에는 6일 11시 현재 수십 건에 달하는 각기 다른 실물 사진과 동영상들이 등장하고 있다. 갤럭시 노트8 공개처럼 맥 빠진 공개행사가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peacetech@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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