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조세연구포럼(학회장 : 구재이)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2017 하계 학술대회 및 워크숍'을 제주도 서귀포시에 소재한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하계 학술대회 및 워크숍은 국세청의 후원으로 국세공무원교육원 강당에서 갖게 됐으며 제주에서 개최되는 행사임에도 100여명의 회원과 회원가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2017 세법개정안과 국세행정운영방향을 중심으로 바람직한 조세정책방향과 국세행정개혁방안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구재이 학회장(세무법인 굿택스)과 법제 부학회장을 맡고있는 고은경 세무사(세무법인 다솔)는 '새정부의 조세정책방향과 2017 세법개정안 평가'에 관해 발제했다.


또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은 '국세청의 국세행정운영방안과 스웨덴의 국세행정개혁사례'를 발표했다.


구 학회장은 "조세현장에서 실무를 하고 깊이있는 조세연구를 맡고있는 학회 소속 조세전문가들이 새 정부의 국정기조와 조세정책방향, 그리고 세무행정의 근본적인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튿날 이어진 제주지역 조세역사 유적지 탐방에 앞서 '이재수의 난과 제주에서의 조세운동'에 관한 특강(문점식 회계법인 바른 공인회계사)도 실시됐다.


한국조세연구포럼은 이론과 실무를 병행연구하는 실사구시 조세연구공동체를 모토로 650명의 조세실무가, 공직자, 연구자 등이 참여하는 조세전문학회로 연간 4회 학술대회와 등재학술지인 '조세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조세일보 / 이현재 기자 rozzhj@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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