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FM대행진’의 DJ를 맡게 된 박은영의 방송 하차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박은영은 KBS2 새 시사교양프로그램 `속 보이는 TV, 人사이드`(이하 `속.보.인`)에서 `비타민` MC에서 하차하게 된 이유를 모른다고 밝혔다.이날 박은영은 "내가 `비타민` MC를 한 2년 했다가 잘렸다. 왜 잘렸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이어 "그 동안 `비타민` 진행하면서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드렸다면 요즘은 몸 건강보다 마음 건강이 중요하지 않나. 여러분의 마음 건강을 지켜드리도록 하겠다"고 MC로서의 각오를 다졌다.한편 황정민은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FM대행진’에서 하차한다.사진=KBS 방송캡처트렌드와치팀 김경민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송선미 남편 살해 20대 구속, “2억 받기로 했는데 1천뿐” 주장ㆍ‘득녀’ 박하선, “입양까지 생각”...아이에 대한 애정 강한 이유ㆍ"이윤석, 장가 잘 갔다" 처가 집안 스펙 어떻길래? `유명 재력가+S대 출신`ㆍ한서희, “탑이 먼저 대마초 권유”...탑 연애관 흔들리나ㆍ황정민 아나운서, 붉어진 눈망울로 하차 소식 “많이 놀라셨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