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8은 공개 행사에 앞서 대부분의 사양과 디자인, 기능까지 유출됨으로써 새로울 것이 없는 공개행사가 됐다.


다만 한 단계 더 진화한 S펜은 편안한 필기감과 편리한 사용성에 사용자가 직접 S펜으로 GIF 파일을 제작해 인스턴트 메시지로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 메시지' 기능을 지원한다.



이미 지난 2015년 연속 사진 촬영으로 움직이는 GIF를 제작할 수 있는 움직이는 GIF 사진 모드를 선보인데 이어 지난해에는 S펜으로 캡처하거나 동영상을 보면서 원하는 부분만 캡처해 움직이는 GIF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스마트 셀렉트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S펜의 다양한 펜과 붓을 활용해 글자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고 거기에 특수 효과를 더해 완성해 인스턴트 메시지로 공유할 수 있다. GIF 파일은 갤러리에 저장해 다시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갑자기 필기가 필요할 때도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바로 메모할 수 있는 꺼진 화면 메모기능도 한 단계 진화, 메모 내용을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수정할 수 있고 분량도 최대 100페이지까지 추가 가능하다.


장보기 목록을 작성했다면 꺼진 화면 메모에 띄운 후 장을 보면서 하나씩 표시하며 구입 여부를 구별할 수 있으며 강의나 회의 내용을 기록할 때도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디스플레이에 S펜을 가까이 대기만 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화 기능도 더 똑똑해져 번역기의 경우 단어에 이어 문장까지 번역이 가능하고 39개 언어를 인식해 71개 언어로 번역해 준다.


더불어 금액 정보, 길이나 무게 정보에 S펜을 가까이 대면 원하는 환율이나 단위 변환 정보도 변환해서 보여준다.


IP68 방수·방진 등급을 지원하는 S펜은 물기가 있는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펜팁 지름 0.7mm, 필압 4096 단계로 세분화되어 실제 펜과 같은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peacetech@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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