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주식회사

SK주식회사(대표 장동현)의 장학퀴즈가 기록 인증기관인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최장수 TV프로그램으로 공식 인증 받았다.

지난 1973년2월18일 처음 시작된 장학퀴즈는 올 6월까지 총 2194회 동안 지속된 프로그램으로 70년이 되지 않은 국내 TV 방송 역사를 감안할 때 장학퀴즈 45년 방송은 유례가 없는 대기록이다.

출연 학생만 1만8천여 명에 이르고 장학퀴즈 출신들이 학계, 재계, 법조계, 의료계, 언론계 등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해 오피니언 리더로서 활발히 활동 하며 우리나라 방송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오랜 역사뿐 아니라 인재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준 시대적인 문화코드로서 의미 역시 크다. 사람이 유일한 희망이었던 70년대 초 고(故) 최종현 회장의 인재보국(人才報國)의 기치로 후원이 결정됐다.

방송 프로그램에 단독 후원자가 등장한 것도 장학퀴즈가 처음으로 방송 환경이 급변하고 학생들의 시청 행태도 달라지는 만큼 장학퀴즈도 지속적으로 변모해왔다.

학교의 명예를 건 개인 대결에서 최근에는 학교 대항전 및 동아리, 선후배 대결 등 더욱 많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형식으로 변해왔다.

SK㈜는 국내뿐만 아니라2000년부터 중국 청소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후원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전국형 퀴즈 대항전 'SK극지소년강' 마련해 매주 일요일 중국 청소년들을 찾아가고 있다.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peacetech@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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