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를 위한 중국 마케팅 성공 전략 제시
투에이비와 모차, '뷰티 인 차이나' 세미나 개최
K-뷰티를 위한 중국 마케팅 성공 전략 제시하는 '뷰티 인 차이나 : Beauty In China Seminar' 세미나가 오는 14일 오후 3시 위워크 을지로점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전문 마케팅 기업 투에이비(TWOAB, 대표 김성식)와 중국 최대 뷰티앱 모차(대표 황이黄毅)가 공동 주관/주최한다.

모차 황이 대표는 ‘중국 시장은 왜 한국 화장품을 원할까? 한국에서 시작하는 중국 현지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진행하며, 한국어 통역이 제공된다.

이어 투에이비 김성식 대표가 ‘가장 확실한 중국 뷰티 마케팅: 왕홍 빅데이터와 중국 플랫폼을 활용한 실무 마케팅과 성공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중국 최대 B2C 플랫폼 관계자가 ‘중국 내 한국 뷰티 브랜드의 최신 동향’에 관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모차 박정현 해외사업 부사장(한국지사장 겸임)은 “중국 최초로 모바일 뷰티영상 앱 서비스를 시작하여 2,600만 명 여성 유저를 확보한 업계 최대 플랫폼으로서, 중국 트렌드에 최적화된 실무 마케팅 제작과 적용에 이르는 운영 노하우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투에이비 김성식 대표는 “중국 마케팅을 고려하는 한국 뷰티 업체들이 왕홍에 관심은 많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면서 “투에이비가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실질적인 중국 마케팅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뷰티 인 차이나’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사전 등록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Q&A 및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중국 마케팅에 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한편 투에이비는 국내 주요 뷰티 브랜드들의 중국 마케팅을 담당해오면서 최근 왕홍 빅데이터 플랫폼 ‘엔터차이나’를 오픈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