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도시락 밥 맛이 달라졌다…최고급 '탑라이스'로 교체

GS25가 도시락 쌀을 최고 품질의 '탑라이스'로 교체한다고 13일 밝혔다.

탑라이스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쌀 혁명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GS25는 농촌진흥청이 정한 생산·품질관리 메뉴얼에 따라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되는 완전립 95% 이상인 쌀을 사용하게 된다.

GS25는 그동안 전년 가을 수확한 고품질 햅쌀만을 농협에서 공급받아 도시락 밥을 지어 왔으며 햅쌀 수확 직전 쌀의 품질이 저하되는 시기인 8월부터 탑라이스를 사용해 왔다.

GS25 측은 탑라이스가 일반 햅쌀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쌀로 지은 밥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6월부터 탑라이스를 사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반찬과 컨셉의 다양화와 더불어 모든 도시락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밥맛을 끌어 올림으로써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탑라이스 사용을 결정하게 된 것.

GS25가 이번에 사용하는 탑라이스의 품종은 호평미다. 밥 특유의 단 맛과 쫄깃한 찰기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정재현 GS리테일 편의점 도시락MD는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고객들의 눈높이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탑라이스 사용을 통해 도시락 밥맛을 높여 고객의 만족감을 높이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쌀 변경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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