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질 분석해 에어컨·공기청정기 작동
SK건설 아파트에 적용
지난 5일 조영훈 SK텔레콤 홈사업분부장(왼쪽)과 이영호 SK건설 건축기획본부장이 양사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 사진=SK텔레콤 제공

지난 5일 조영훈 SK텔레콤 홈사업분부장(왼쪽)과 이영호 SK건설 건축기획본부장이 양사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 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55,900 +1.45%)이 8일 집안 공기질을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스마트홈 에어케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스마트홈 에어케어는 SK텔레콤의 스마트홈 플랫폼과 연동된 에이컨, 공기청정기 등으로부터 각종 공기 데이터를 수집,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세대별 맞춤형 공기 관리 가이드를 제공하고 연동 기기를 자동으로 작동시킨다.

현재는 특정 온도나 습도에 도달하면 공기청정기가 켜지는 수준이다. 오는 8월부터는 공기질 4단계에 따라 보일러,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이 자동으로 작동되게 할 수 있다.

스마트홈 에어케어는 SK테크엑스의 날씨 앱(응용프로그램)인 '웨더퐁'을 통해 집 부근 온도나 미세먼지 등 기상 상태도 함께 분석해 건강 관리 가이드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SK텔레콤 스마트홈 앱을 업데이트하면 별도 메뉴 형태로 제공되된다.

아울러 SK텔레콤은 건설사 SK건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아파트의 환기 시스템과 스마트홈 에어케어 서비스를 연동하기로 했다.

조영훈 SK텔레콤 홈사업본부장은 "스마트홈 서비스는 고객 생활편의 제고의 일환으로 건강을 지키는 헬스케어 기능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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