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10명 중 1명이 '앱 주문'…테이블오더 인기
달콤커피가 초음파를 이용한 '테이블 오더'로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30일 달콤커피는 전체 방문 고객 중 테이블오더 앱을 통해 주문과 결제를 하는 고객이 1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달콤커피 앱의 테이블오더는 휴대폰을 통해 간편하게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로 미리 일정 금액을 충전해 편리하게 주문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테이블오더는 매장 방문시 비가청 초음파인 울트라사운드를 통해 자동으로 고객을 인식함으로써 매장선택 등 번거로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매장 밖에서 선주문을 통해 기다리지 않고 주문한 메뉴를 빠르게 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상시 혜택으로 테이블오더를 통해 5000원 이상 주문시 1회 적립 서비스와 함께 10회 적립시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하는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달콤커피는 앱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가업시 테이블오더에서 이용 가능한 1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충전카드 3만원권을 비롯한 텀블러, 한정판 문구세트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치아바타 샌드위치 3종 등 테이블오더 전용 베이커리세트 구매시 아메리카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성원 달콤커피 대표는 "앱 출시 1년만에 전체 결제의 10%를 넘어서는 등 지속적으로 앱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고객들이 앱을 활용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테이블 오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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