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

올 하반기 출시예정인 삼성전자의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8의 전면 패널을 촬영한 동영상이 유출됐다.

중국 웨이보의 마이크로블로거 왕더푸(旺得福)는 25일 '갤럭시 노트8용 디스플레이 보호 유리(커버 글라스) 실물'이라며 8초짜리 짧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정확한 크기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손에 쥐어진 형태에 미뤄 갤럭시S8 플러스와 비슷한 크기의 베젤(테두리)을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공개된 동영상이 사실이라면 전면 패널의 형태에 미뤄 물리적 홈 버튼은 제거되고 상단 디자인에도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작 갤럭시 노트7의 경우 통화용 스피커를 중심으로 우측에 카메라렌즈와 센서가, 그리고 좌측에 홍채인식 스캐너가 자리하고 있지만 중심축에 가깝게 배치됐었다. 하지만 공개된 동영상에는 이들 부품의 위치가 이동돼 있기 때문이다.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8은 6.3인치 4K 해상도 디스플레이에 6GB(기가바이트)램, 퀄컴 스냅드래곤835 또는 엑시노스8895 칩셋, 3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1200만 화소 및 1300만 화소 렌즈를 조합한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고 한다.

갤럭시노트8은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박람회 IFA 2017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peacetech@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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