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개 국가 2350개사 출품, 4일간 열려
국제 와인 및 주류 전시회(Vinexpo), 내달 18일부터 프랑스 보르도에서 개막

세계적인 와인 및 주류전시회인 ‘국제 와인 및 주류 전시회(비넥스포; Vinexpo)’가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보르도의 보르도락전시장에서 열린다.

15일 프로모살롱코리아(대표 김선의)에 따르면 격년제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올해 42개 국가의 2350개사가 출품한다. 참가국은 조지아, 레바논, 러시아, 크로아티아, 칠레, 오스트리아, 아르헨티나, 독일, 이탈리아, 영국, 아일랜드, 스위스 등이며 이번 전시회의 명예주빈국은 스페인이다.

아울러 와인 판매를 촉진하고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컨퍼런스, 시음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개별 미팅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김선의 대표는 “올해는 전자상거래, 여행리테일, 대형 소매점 등의 분야에서 주요 바이어들이 참가하며 특히 새로 초청되는 주요 바이어만 200여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유통 채널의 대표로서 하루 4~6 회의 개별 미팅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비넥스포는 보르도 상공회의소 후원으로 1981년 창립됐고 홀수년에 보르도에서 개최된다. 해외에서도 열리는데 1998년 첫번째 ‘비넥스포 홍콩(아시아–태평양)전시회’가 열린 것을 시작으로 짝수년마다 홍콩에서 열린다. 내년 3월 5일부터 6일에는 바이어미팅 행사인 ‘비넥스포 뉴욕’이 열릴 예정이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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