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가 고품질 복사지 4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신제품은 80g/㎡의 도톰한 두께감의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인 프리미엄 제품이다. 레이저와 잉크젯 프린터 모두에 잘 맞다. 질감이 부드러워 연속 출력에도 걸림이 없고, 필기감도 매끄럽다.

복사나 인쇄 시 비침이 적어 양면으로 사용하기 좋으며 일반 사무실과 가정용뿐만 아니라 프레젠테이션이나 회의 보고 자료 등으로 만들기도 적합하다. 고해상도 컬러 출력 시에도 컬러 프린팅 전용지 수준의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일반 용지와 차별화한 모닝글로리 고품질 A4 복사지는 30매, 50매, 100매, 500매 4종류로 출시해 상황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선택폭을 넓혔다. 특히, 복사지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30매와 50매 등 소량 포장 제품을 내놔 소비량이 적은 가정과 학생들에게 반응이 좋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남동완 모닝글로리 디자인연구소 실장은 “고품질 A4 복사지는 35년 동안 노트 전문 기업으로 쌓은 노하우를 담아 야심차게 준비한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확실하게 품질의 차이를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품은 전국 모닝글로리 가맹점과 직영점 및 온라인 쇼핑몰 엠지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