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연회장이 6일까지 어린이 놀이터 ‘키즈 플레이존’으로 변한다. 어린이날 가족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 시설을 만들었다. 6일까지 ‘플레이그라운드’ 객실 패키지도 판매한다. 이 패키지를 구입하면 호텔 내 키즈 플레이존 3인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25만원부터다. 5, 6일 이틀 동안 호텔에서 어린이들이 요리를 배울 수 있는 ‘키즈 파티쉐존’도 운영한다.

e커머스업체 쿠팡도 어린이날을 맞아 12일까지 유아동 도서 이벤트를 벌인다. 유아동 도서를 28만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15% 쿠팡 캐시를 적립해준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기 초점책 4권 세트’, ‘튤립 사운드북 오감놀이 동요’, ‘별초롱 그림책 20권 세트’, ‘요술지팡이 이솝우화 20권 전집’, ‘한글 12주 3권 세트’ 등이 있다. 이 중 로켓배송 도서 상품을 구매하면 주문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다.

외식업체 아워홈은 5월 한 달간 ‘싱카이’ ‘키사라’ ‘푸드엠파이어’ 등 아워홈 대표 외식 브랜드 식당에서 ‘땡스 마이 디어’ 이벤트를 연다. 중식당 싱카이 광화문점과 여의도점에서는 마요 중새우 깐풍기 등을 반값에 판매한다. 광화문점은 가정의 달 특별 메뉴도 판매한다. 일식당 키사라도 여의도점과 광화문점에서 모둠 스시를 50% 할인해준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