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결방,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 때문…"월화드라마 시청률 판도 바뀌나"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이 지난 2일에 이어 다음주 화요일도 결방할 예정이다.

3일 MBC에 따르면 전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3차 토론회' 방송으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와 역적은 결방했다.

역적은 다음주 화요일 9일에도 결방한다. 대통령선거 관련 개표방송이 생중계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윤균상(길동), 김지석(연산군)이 채수빈(가령)을 사이에 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역적은 현재 종방까지 3회를 남겨두고 있다.

연이은 결방에도 동시간대 다른 드라마의 시청률 상승 효과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일 SBS(48,400 -4.16%) 월화극 '귓속말'은 15.9%(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과 비슷한 수준으로 월화극 1위를 유지했다.

역적은 평균 10%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이날 종영한 KBS2 '완벽한 아내'는 6.1%의 시청률로 마침표를 찍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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