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다음달 ‘황금연휴’를 앞두고 대규모 행사를 연다.

롯데그룹은 백화점 마트 슈퍼 하이마트 등 유통 관계사가 모두 참여하는 ‘롯데 플레이페스타’를 오는 28일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9일까지 ‘진짜 금을 찾아라’ 경품 행사를 한다. 1등 12명에게 골드바 37.5g을 준다. 하루 단위로 혜택이 바뀌는 ‘단 하루’ 행사도 있다. 첫날인 28일엔 한식 뷔페 풀잎채에서 네 명 방문 시 한 명 무료 혜택을 주고 29일엔 메트로시티, 러브캣 등 10대 핸드백 브랜드를 10% 할인해주는 식이다.

롯데마트는 다음달 7일까지 손오공, 영실업, 반다이, 마텔 등의 완구를 5만원어치 이상 구매하면 5% 할인해준다. 롯데슈퍼는 460개 직영 점포에서 주말마다 진행하는 ‘미친데이’를 연중 최대 규모로 연다. 피크닉 용품, 어린이날 선물 상품 등이 주된 품목이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안마의자 노트북 등 인기 가전을 모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전국 15개 점포를 테마파크처럼 꾸민다. 각 점포 문화홀과 문화센터 등에서 캐릭터 퍼레이드와 놀이시설 등을 운영한다.

디큐브시티점 5층 별관에서는 꼬마 기차를 운행하고, 무역센터점은 5일 어린이날에 SM타운 전문 보컬 및 댄스강사와 함께하는 트레이닝 수업을 한다. 압구정 본점 문화센터 4층 토파즈홀에선 어린이 뮤지컬 창작곡 ‘캐리앤송’ 뮤직 파티를 연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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