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타임스퀘어에 22일 영국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Dr.Martens)' 매장이 공식적으로 문을 연다. (자료 = 타임스퀘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22일 영국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Dr.Martens)' 매장이 공식적으로 문을 연다. (자료 = 타임스퀘어)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2030대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을 입점시켰다고 20일 밝혔다.

닥터마틴(Dr.Martens)은 워커를 주력해서 판매하는 영국 패션 브랜드다. 타임스퀘어 지하1층에서 22일부터 문을 연다.

이를 기념해 이벤트와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국제아트디렉터스그룹(I.A.D.G)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직접 닥터마틴 제품을 커스터마이징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 정상가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 경품 당첨의 기회도 제공한다. 30일까지 타임스퀘어점에서 정상가 슈즈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20만원 상당의 하만카돈 사운드바 SABRE SB35(1인) ▲50만원 상당의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 AURA Studio(1인) ▲30만원 상당의 JBL 블루투스 스피커 PULSE2(1인) ▲닥터마틴 PRESSLER 캔버스 슈즈(3인) ▲태슬 키링(3인) ▲닥터마틴 슈즈 모양의 키체인 혹은 로고스티커 등을 증정한다.

윤강열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차장은 "유스컬처 감성의 닥터마틴이 입점하는 지하 1층은 영등포 역과 이어져 젊은 층이 많이 유입된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를 위해 차별화된 MD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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