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용차 고객센터' 정식 개소

사진=현대자동차

[ 박상재 기자 ] 현대자동차는 5일 상용차 고객센터를 정식 개소했다.

상용차 고객센터에는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전문 상담원이 배치됐다. 이들은 긴급출동과 차량 정비, 구입 문의 등을 담당하게 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담이 가능하다.

지난 1월 상용차 고객센터를 시범 운영한 현대차는 향후 고객들의 의견을 모아 고객의 소리 개선 협의회를 열고, 업무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차는 고객의 생계 수단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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