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공연을 펼치는 미스터피자 드림팀. (자료 = MPK그룹)
태국에서 공연을 펼치는 미스터피자 드림팀. (자료 = MPK그룹)
MPK그룹의 미스터피자가 태국 방콕 시컨 스퀘어점(Seacon Square)에 4호점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태국 4호점은 방콕 시나카린 로드에 위치한 대형쇼핑몰 시컨 스퀘어에 268㎡(약 81평) 규모다. 총 108개 좌석을 두고 있다.

시컨 스퀘어는 50만㎡(15만1250평)규모로 동남아시아 최대 쇼핑몰 중 하나다. 인근엔 방콕에서 가장 큰 공원인 수안루앙 라마9세 공원 및 나이트마켓 등이 있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는 최대 4만명, 주말엔 7만명 가량이 찾는 핵심 상권이다.

더불어 태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도우쇼 퍼포먼스팀인 드림팀도 파견했다. 24시간 저온 숙성시킨 도우를 손으로 치고 돌리면서 수타도우 피자인 미스터피자를 표현한다.

오는 30일까지 터미널 21 코랏점을 시작으로 스트리트몰점, 시컨 스퀘어점, 프로메나드몰점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도우 퍼포먼스로 태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올해 총 7호점까지 매장을 개설한다는 목표다.

MPK그룹 관계자는 "태국의 모든 미스터피자 매장은 태국의 주요 상권인 대형 쇼핑몰에 입점해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이번에 문을 연 태국 시컨 스퀘어점도 드림팀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브랜드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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