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배관 청소, 곰팡이 제거, 배수구 냄새 차단을 포함하는 ‘홈케어 서비스’를 16일부터 시작했다. 하이마트는 지금까지 해온 ‘가전 클리능 서비스’ 범위를 보일러와 수도배관 등까지 넓힌다. 하이마트는 작년 8월 냉장고, 세탁기 등 다섯 가지 가전제품을 청소하는 클리능 서비스를 했다. 이를 주방 후드, 침대매트리스에 이어 보일러와 수도배관까지 확대했다. 홈케어 서비스는 품목에 따라 4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