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지구, 1기신도시 다양한 생활인프라 공유1기신도시 전세값으로 새 아파트 산다최근 1기 신도시들에 공급된 아파트들이 노후화 기로에 서면서 인근지역이 주목 받고 있다. 1기 신도시의 발달된 인프라는 그대로 이용하면서 1기 신도시 전세값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쾌적한 새 주거공간에서 거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1기 신도시는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일대로 부동산114자료를 보면 올해 1월 말 기준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3.3㎡당 1233만원으로 지난 2년 전(2014년 1월, 3.3㎡당 992만원)에 비해 무려 24.29%나 폭등했다. 같은 기간 다른 1기 신도시들의 상승률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촌 28.95%(3.3㎡당 905만→1167만원), △일산 38.37%(3.3㎡당 675만→9346만원), △산본 28.65%(3.3㎡당 698만→898만원), △중동 31%(3.3㎡당 687만→9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신도시 인근 새 아파트의 분양가는 1기 신도시 전세가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 부동산 114자료를 보면 지난해 1월 분당신도시 인근 지역인 경기도 광주시 태전지구에 속하는 태전동의 평균 매매가는 3.3㎡당 822만원, 장지동 837만원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들 태전지구의 경우 이들 지역에서는 지난해 9월 개통한 경상선 경기광주역 등을 이용해 판교, 분당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 할 수 있는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곳이다.이렇듯 가격 경쟁력을 갖추다 보니 1기 신도시에서 빠져나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분당신도시가 속한 성남시의 지난해 1년간 시·도내 이동자 총 8만4217명중 전출자만 4만9740명으로 전체 이동자의 59.06%가 빠져나갔다.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D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1기신도시는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는 반면 전세가가 인근 지역 분양가 대비 비싸지면서 빠져 나오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여진다"며 "실제로 태전지구에도 분당신도시에서 이주해 오려는 사람들의 문의전화가 많이 오고 있고 대부분이 태전지구 새 아파트들에 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현대건설이 태전 7지구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태전 2차`에도 꾸준히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태전7지구에선 10·11블록에서 분양중인 이 단지는 10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62~84㎡ 394가구, 11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면적 62~84㎡ 706가구로 총 11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개선된 교통망으로 분당과 판교는 물론 강남까지 광역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지난해 9월 개통한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해 분당선 이매역까지 2정거장,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3정거장, 신분당선 및 지하철2호선 환승역인 강남역까지 7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제2영동고속도로(초월나들목) 개통으로 강원도 강릉까지 교통신호를 받지 않고 한번에 갈 수 있게 됐다.여기에 지난 2015년 4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광주구간(성남 대원~광주 쌍동)의 부분개통으로 단지 앞 태전교차로를 이용해 분당과 판교까지 차량으로 1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또 2017년 성남~장호원간 도로가 완전 개통 될 예정으로 있어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더 좋아졌다.큰 장점은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는 점이다. 지난해 100% 분양 완료한 태전5·6지구 `힐스테이트 태전` 3,146가구와 함께 총 4,246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때문에 태전지구를 넘어서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대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경기 광주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브랜드 단지 인 만큼, 상품도 우수하다. 전 가구 남측향(남동,남서) 배치와 약 64%가 4-Bay 판상형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며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자녀방, 주방 등의 공간을 가변형 벽체로 제공해 학습공간·수납공간 강화형 등(일부 해당타입 기준) 입주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중도금 이자 후불제이며, 올해 1일부터 시행한 잔금대출규제에 해당하지 않는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태전동 산 4-5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절세미녀` 한채아, 고등학교 때와 얼굴이 다른 이유 묻자…ㆍ에바 "남편과 침대서 만나려면 `예약`해야…"ㆍ`썰전` 심상정, 여대생 시절 `1초 김고은?`… "예쁜데 입이 좀 험해"ㆍ가수 이광필, 박사모 게시판에 ‘분신예고’ 논란…정미홍 이어 또 과격발언ㆍ최서원·장시호, 법정서 朴대통령 파면 소식 들어 .. 반응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