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차세찌와 열애를 인정했다.한채아는 8일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비정규직특수요원`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차세찌와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회사(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저의 입장 차이가 있는 것 같다"며 "회사(소속사)는 여배우로서 열애설이 좋지 않다고 판단, 저를 보호하고 싶었던 것 같지만 열애설이 보도된 그 분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고 말했다.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둘째 아들로, 차두리의 동생이다.한채아는 "제가 아이돌도 아니고, 제 입장에서 열애설을 숨길 필요가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앞서 한채아 차세찌가 1년째 교제중이라는 보도에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그러나 그는 열애설 이후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을 게재해 심경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ㆍ동전 915개 꿀꺽 바다거북… 7시간 수술해 5kg 분량 동전 수거ㆍ악어에 물린 미국 골퍼, 퍼터로 `악어 퇴치`ㆍ레이양 `성난 등근육` 눈길ㆍ日·佛연구팀, 원숭이와 사슴 `이종간 교미` 추정사진 촬영 성공ⓒ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