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7일 오전 부산 본사에서 김규옥 이사장 주재로 창업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부산지역 우수 기술창업 기업 대표 15명이 참석했다.

기보는 스타트업과 성장 단계 기술 중소기업에 보증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보는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조2천억원의 보증을 공급했는데 올해는 그 규모를 8조8000억원으로 늘린다. 기보는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호남, 충청, 서울, 인천, 대구, 경기 등 전국 영업본부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