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동 에이티센터에서 열리는 ‘2017 전기자전거&퍼스널 모빌리티 페어’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미래의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자전거를 비롯해 전동휠,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들이 대거 선보인다. 제품 구경은 물론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국내외 50여 개의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알톤스포츠는 이번 전시회장 메인 출입구 앞에 위치한 메인 부스에서 최근 새롭게 내놓은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의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 부스를 찾는 방문객에는 시승 기회도 제공한다. 알톤스포츠가 선보이는 모델은 이-알톤의 신제품 ‘스페이드’, ‘이노젠’, ‘니모’, ‘이.노바투스’ 등이다.

알톤스포츠는 이-알톤의 신제품 외에 코렉스 브랜드의 하이브리드형 전기자전거 ‘데카콘’과 카본 소재의 프레임으로 제작된 전기자전거 기획 상품도 함께 선보이고, 알톤스포츠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방문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