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라인11]-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출연 : 김일구 /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전승지 / 삼성선물 책임연구위원최주홍 / 이베스트투자증권 선임연구원Q. 美 연준 금리인상 시기는?-김일구 : 작년 美 연준의 FOMC 회의록과 최근 발표된 회의록을 비교했을 때 `빠른 시일 내의 금리인상`에 대해 언급된 여부가 다르다. 때문에 전일 시장에서는 이번 FOMC회의록에 대해 이전 회의록과 다른 것 같다고 해석하기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글로벌IB들이 금리인상 전망치를 조금씩 앞당기고 있다. 현재 연준이 보유하고 있는 약 4조 달러의 채권 중 1.8조 달러는 모기지 채권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공화당에서는 1.8조 달러를 부동산시장에 유입시키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이는 시장에서 유동성을 빼내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연준 위원들이 공화당에서 요구하는 것을 늦추고 대신, 금리인상을 예정보다 빨리 단행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연준이 금리인상을 예정보다 한 번 정도 더 하는 것이 부담감을 덜어가는 것이며 이러한 연준의 입장이 FOMC회의록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때문에 연준은 3월 FOMC를 앞두고 예민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전승지 : 트럼프 정책의 핵심은 무역수지적자, 경상수지적자 등과 같은 적자행진을 개선하고 싶은 것이다. 즉, 수지 개선을 위해 모든 정책을 동원하겠다는 것이며 이 중 하나가 약달러이다. 수지 개선을 위한 정책 동원은 강달러로 귀결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은 미국만 잘 살고 싶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Q. 중소형주 상대적 약세, 투자전략은?-최주홍 : 현재 코스닥은 작년부터 상대적 약세를 지속하고 있어 주가가 많이 하락해 있다. 때문에 밸류에이션 괴리율도 과거 대비 많이 낮아져 있어 대형주 대비 가치매력이 높아진 상태이다. 물론 이익성장률이 매우 낮아진 업체도 많지만, 분명한 것은 상승한 업체도 있다는 것이다. 코스닥 업체에 접근할 시 액티브 장세를 활용해 개별적으로 이익성장이 긍정적인 종목들을 선별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증시라인 11 , 평일 오전 11시 LIVE김태일PD ti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기존 주도주 `조정 하락`, 낙폭 과대주 `반등` 기대ㆍ호날두가 공개한 슈퍼카 부가티 가격이...ㆍ`해피투게더3` 김슬기 "황정민 `돈이나 많이 벌어 이 XX야` 말에 쾌감" ㆍ[아시안게임] 피겨 최다빈, 25일 메달권 진입 도전.. 쇼트 1위ㆍ박원순 시장 앞에서 자해한 남성 "당신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